선물

빙엑스(BingX) 거래소 - 선물 레버리지 x150 / 수익률 1104.31%

작성자
comview
작성일
2023-03-25 11:00
조회
629

빙엑스(BingX) 거래소

선물 레버리지 x150

수익률 518.05%


안녕하세요. 코인투자의 길잡이 컴뷰입니다.


선물투자 시작한지 2주만에 최고 수익률 찍었습니다. 물론 운이 8할이지만 저 나름대로 노하우도 생겼습니다. 저는 저점이다 싶은 곳에 들어가서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포지션을 오래 가져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 기다리다가 본절컷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어차피 딴 돈은 내돈이 아니었으니 매도하고 싶은 마음을 조금만 내려놓으시고 여유있게 포지션 가져가 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단타로 조금씩 조금씩 시드를 불려가시는 투자자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식이 맞지 않았습니다. 조금 벌면 다시 뱉어내고 수익과 손실이 반복될 뿐이고 이것이 저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윙 방식을 선호합니다. 매매법을 바꾸고 나니 수익금도 커지고 손실도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위의 결과처럼 선물은 대박을 선물하기도 쪽박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그만큼 하루에도 수십번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변동성이 큰 상품이 선물거래이니까요. 이러다 보니 저는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변동성이 큰 선물시장에서 과연 장기투자라는게 가능할까? 라는 말이죠.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제가 생각해보고 연구한 바로는 이론상으로는 가능은 하지만 그것을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없다입니다. 왜냐하면 선물에는 내 증거금이 모두 날아가는 청산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선물 투자자는 단 한번의 판단미스로 전 재산이 날아가는 그 공포감을 항시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선물에서는 8시간마다 내 증거금에서 수수료를 지불 혹은 지급을 받게되는 펀딩비라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계속 수익을 내지 않는 이상 장기투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에는 선물에서 장기투자를 불가능하게 하는 펀딩비란 무엇이고 어떠한 시스템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펀딩비(Funding Fee)란?

비트코인 선물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알아야할 상식이 있습니다. 바로 펀딩비입니다. 일반적인 선물 계약에는 만료일이나 결제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료일이나 결제일에 가까워지면 기초 자산의 가치와 선물 계약에서의 가격이 가까워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만료일이나 결제일이 없는 상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현물과 선물의 괴리를 좁히는 것일까요? 코인 시장에서는 무기한 선물이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만료일이나 결제일이 없는 선물 계약입니다. 이러한 상품에 대해서 현물과의 가격 차를 좁히기 위해 선물 계약하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프리미엄을 부여합니다. 현재 선물 계약의 가격이 현물의 가격보다 비싸다면 선물 매수 계약을 하는 사람이 매도 계약을 하는 사람에게 프리미엄을 지불하게끔 혹은 반대로 선물의 가격이 현물의 가격보다 싸다면 선물 매도 계약을 하는 사람이 매수 계약을 하는 사람에게 프리미엄을 지불하게끔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 상황에 따라서 지불하는 이 프리미엄이 바로 펀딩비입니다. 펀딩비는 거래소 차원이 아닌 거래하는 개인간에 지불되며 포지션 금액 x 펀딩비율로 계상됩니다.





펀딩비는 내가 가지고 있는 포지션에서 정해진 시간대에 내야할 수수료입니다. 설명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시겠지만 정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위에 표시된 Funding Fee를 보시면 앞에 마이나스(-)가 붙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커뮤니티 용어로 음펀비라고 하는데 숏포지션을 잡은 사람이 롱포지션을 잡은 사람에게 주어야할 수수료입니다. 그 반대로 플러스(+)나 양수로 표시된다면 롱포지션을 잡은 사람이 숏포지션을 잡은 사람들에게 주어야 합니다. 펀딩비는 포지션이 많은 쪽이 적은 쪽에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에서는 하루 8시간 마다 펀딩비 시간이 돌아오는데 보통 사람들 대부분이 롱을 잡기 때문에 숏을 잡은 사람들은 펀딩비를 버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100%는 아닙니다.


만약 5백만원을 20배 롱을 쳤다면 1억원이 되고 펀딩비율이 0.0316%라면 8시간마다 31,600원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1억에 31,600원이면 별로 비싼것 같지 않지만 자신의 보증금은 5백만원이므로 5백만원으로 94,800원을 계속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결코 싼것이 아니고 펀딩비도 고려를 잘해야 합니다. 펀딩비율이 만약 0.4%가 된다면 펀딩시간에 맞춰 대부분의 코인 가격이 하락할 수가 있습니다. 모두 롱 포지션을 정리하기 때문입니다. 


펀딩비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이비트, 바이낸스, 빙엑스 (매 8시간 마다)

새벽1시, 오전 9시,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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